3월 7일, 강력한 태양폭발 발생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조석준)은 한국시간 3월 7일 09시경 발생한 태양폭발에 따라 천리안 기상위성의 운영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태양폭발로 인한 태양입자폭풍이 발생함에 따라 한국시간으로 7일 23시 20분경부터 지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리안위성 등 인공위성의 운영과 위성관측자료의 지상 송수신, GPS 등에 부분적인 장애가 우려되며, 북극지방을 운행하는 항공기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태양폭발시 발생한 코로나질량방출(CME)가 8일 밤부터 지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지자기폭풍의 발생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항공기 운항경로 선정 및 GPS 신호, 전력망 등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기상청의 천리안 위성은 8일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없이 안정적으로 한반도와 아시아 지역의 기상관측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측된 영상자료를 국가기상위성센터 및 국내외로 송신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태양폭발에 대응하여 천리안 위성의 운영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동시에, 4월부터 본격적인 우주기상 예·특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우주기상으로 인한 각종 재난의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1년 9월 기상법을 개정하여, 2012년 4월부터 ‘우주공간의 물리적 현상이 기상현상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보’ 시행의 일환으로 “태양복사폭풍”, “태양입자폭풍”, “지자기폭풍”의 3가지 항목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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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기획과
과장 윤성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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