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1일 서울시장’은 호기심 많은 중학생 블로거
서울시는 하루 동안 서울시장과 함께하며 서울시장의 역할을 경험해 보는 ‘1일 시민시장’ 세 번째 주인공으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상우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호기심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중학생 블로거 권상우군(15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상우군은 현재 청운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지난 2월 3일 진행된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00일 기념 ‘블로거 간담회’ 첫 번째 패널로 나서며 서울시와 인연을 맺었다.
5년 째 ‘상우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현상을 청소년다운 시각으로 표현, 바른 생각과 꿈을 키우는 중학생이다. 교육과학부 블로그 기자단 4, 5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권상우군은 누구나 맞는 놀토 일정이지만 특별한 체험으로 10일(토), 박원순 시장과 오전 10시부터 공식일정을 마치는 오후 3시30분까지 내내 함께하며 현장 시정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일정은 광진구 능동 소재의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시작한다. 방과후 아카데미 초등학생들과 함께 연기피난 방법,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재난·재해 체험을 직접 한다.
이어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마포아트센터로 이동 ‘2012년 서울동행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하며 1일 시장으로서 공식 일정을 마친다.
권상우군은 꿈은 단지 직업이 아니라 섬세한 꿈의 형상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보고, 마음 맞는 친구들과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횡단하고 싶다는 당찬 학생이다.
권상우 1일 시민시장은 “언제나 새로운 꿈을 꾸며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라며 “박원순 시장은 생각하며 꿈꾸며 온몸으로 실천하시는 분 같아 보여 1일 시민시장으로 동행하게 돼 가슴 뛰는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자신이 만약 서울시장이 된다면 서울시의 모든 곳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헤아리고 약자, 소외자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박원순 시장의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1일 시민시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1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30일 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주부 임은선씨가 참여, 엄마로서의 보육과 육아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안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시 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두 번째 1일 시장은 지난해 ‘서울 소년상’ 어려운환경극복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어려운 환경을 꿋꿋하게 이겨내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대학생 이윤영씨가 참여, 서울시에 도움되는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1일 시민시장이 되면 박원순 시장과 함께 시정현장 동행은 물론 중요한 사업의 검토·결재, 시장 주재 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또, 서울시는 1일 시민시장에겐 서울시의 주요행사에 초청하는 등 시정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제안되는 각종 시정 의견 또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헌재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이 참여하는 1일 시민시장은 앞으로도 계속된다”며 “기회가 열려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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