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전시는 8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시와 자치구 담당자, 나무병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소나무 재선충병 감식 요령 및 방제 방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주제토론, 건의 및 협조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단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로 귀중한 향토 소나무를 보호하는 한편 소나무를 반입할 때 구청 담당공무원 입회하에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목에 대해서는 목편을 채취, 나무병원 및 국립산림과학원에 감식의뢰를 하는 등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시는 산림병해충 대책본부는 매년 6월 1일부터 운영해왔으나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해 올해는 이달부터 운영해 재선충병에 대한 완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중인 시 푸른도시과장은 “소나무 재선충은 소나무 에이즈라고 할 정도로 소나무를 완전히 고사시키는 무서운 병이다”라며 “소나무를 반입할 때 구청에 있는 병해충 담당자에게 반드시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감염여부를 확인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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