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 FTA 대응 업무협의회 개최

2012-03-09 14:32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특색있는 연구과제의 발굴로 FTA 대응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한 강한 경북농업을 만들기 위한 소속 연구소장 등 20여명이 모여 업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의 지역특화시험장은 생물자원연구소, 신물질연구소의 2개연구소와 성주과채류시험장, 구미화훼시험장, 청도복숭아시험장, 영양고추시험장 등 7개의 시험장이 지역특화작목의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관련된 시험 연구 사업과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이날 모인 장소에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특색 있는 새로운 연구 과제 발굴로 농업인이 원하고 농촌현장에 필요한 연구사업으로 직면해 있는 FTA 대응과 농촌 현장에서 답을 찾는 강한 경북 농업을 만들어 가자고 다짐하는 협의회가 되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어려운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는 우리의 힘으로”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FTA 파고를 기술 농업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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