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고위험감염병 연구·진단시설, 국가인증 받아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하고 해외여행 확대로 인한 감염병의 국내유입 차단과 기후 온난화와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신·변종 감염병의 인체감염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첨단시설인 고위험 감염병 병원체 진단시설을 구축하고 국가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 시설에서는 결핵균 배양, 다제내성 결핵균 검사는 물론이고 국제행사대비 주요 행사장 고위험 감염병 병원체와 신·변종 해외 감염병 유입 감시·진단을 포함하여 사스, 조류인플루엔자 등 신종 및 고위험 감염병의 신속 진단과 탄저균, 페스트균 등 생물테러 가능 병원체 분리 배양업무를 안전하고 신속·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한 차원 높게 도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시설은 국비 5억2천만 원, 도비 7억8천만 원을 들여 완공한 것으로 앞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여 진단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고위험 감염병 병원체 검사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here.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
보건연구사 양승준
043-22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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