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백운포 마리나항만 민간투자자 공모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남구 백운포 일원(용호동 895-3번지 및 인근 해역)에 마리나항만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2월 남구청과 공동사업시행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3월 12일 민간투자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백운포는 인근에 오륙도와 이기대 공원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빼어난 마리나 항만으로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며, 지난 2010년 1월 국토해양부에서 수립한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도 반영되었다. 부산시는 이 곳에 요·보트 100척이 계류할 수 있는 계류장을 비롯하여, 클럽하우스와 교육·체험시설 등을 갖춘 거점형 마리나를 조성하기 위해 약3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남구는 사업시행자로서 사업계획 제안 등 관련절차를 직접 이행하는 한편, 민간투자자가 마리나시설을 조성한 후 일정기간 무상사용할 수 있는 관리운영권을 갖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3월 19일 백운포 인근 국민체육센터에서 국토해양부·부산시·남구가 참여하는 가운데 민간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3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제출된 사업계획을 평가·검토한 후, 올해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국토해양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며, 내년에 마리나시설 착공에 들어가 2015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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