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93년부터 탄저병 저항성 품종육성에 착수하여 10여년 만에 탄저병 저항성이며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강타꿀’ 수박을 국내 최초로 육성하여 6월 28일 충정북도 음성 현지농장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저병 저항성 ‘강타꿀’ 수박은 과형이 단타원형이며, 과육(열매살)은 적색, 수량과 당도가 시판품종보다 양호하고, 반촉성재배시 저온기 화분관(꽃가루관)신장이 양호하여 열매 맺음률이 높고, 작물의 생육이 왕성하여 재배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수박의 탄저병은 약제 방제 효과가 낮고, 방제시기를 놓치면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되는 수박의 주요 병해이다소비자의 미각 시험결과 당도가 시판품종보다 약 1도 정도 높고, 과육의 씹는 맛(치감)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05년 농가현장실증연구를 통하여 육성 신품종의 우수성 및 재배기술의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06년 품종보호 등록이 완료되면 전문 종자회사에 기술이전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며,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확대보급 할 계획이다.

원예연구소 강상헌 소장은 “강타꿀 수박의 신품종 개발로 탄저병으로 인한 약제방제 비용 및 노동력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친환경 고품질 수박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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