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정안휴게소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홍보 시설물 설치

여수--(뉴스와이어)--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여수엑스포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미니 홍보관과 홍보 시설물이 설치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정안휴게소(하행선, 충남 공주 소재) 환승정류소를 여수엑스포 미니 홍보관으로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이인·탄천·오수휴게소에도 홍보 시설물을 설치해 여수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라고 12일(월) 밝혔다.

12일(월) 정안휴게소에서 열린 여수엑스포 미니홍보관 설치 기념행사에는 조직위 마케팅총괄부 이충선 부장과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이춘배 전무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휴게소 이용객들이 전국 순회 홍보투어버스와 영상차량도 볼 수 있도록 함께 운영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가 무상 제공한 정안휴게소 여수엑스포 미니 홍보관은 내부에 박람회장 조감도가 부착돼 있으며, 엑스포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고 인터넷 검색도 가능하다. 또 휴게소 외부에는 마스코트 조형물을 설치한 포토존을 마련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조직위 이충선 마케팅총괄부장은 “정안휴게소의 여수엑스포 미니 홍보관 설치, 이인 휴게소, 탄천 휴게소 홍보물 설치를 계기로 평일 1만 여 명, 주말 4만 여 명의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여수엑스포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인천신공항고속도로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변에도 대형 광고물(야립 광고)을 설치해 엑스포를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및 한국도로공사(호남본부)도 여수엑스포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수도권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5월부터 고속도로 도로전광표지(VMS)에 여수엑스포 홍보 문안을 표출한다. 또 고속도로 홍보용 지도에 홍보문안을 삽입하고, 각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여수엑스포 가는 길’ 보조 입간판을 설치한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6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2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xpo201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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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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