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한국 지사 설립
파이어아이는 미국 밀피타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악성코드 및 제로데이 공격, APT를 사용하는 지능화된 표적 공격을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 벤더이다. 또한 파이어아이는 웹, 이메일, 파일 등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통합 분석 및 실시간 감지 및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이어아이 APT솔루션은 방화벽, IPS, 안티바이러스 및 게이트웨이 등 기존 시그니쳐 중심의 보안상의 허점을 보완하여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보안을 구현한다. 또한 제로데이 공격을 감지하기 위해 스테이트풀 공격 분석을 사용한 시그니쳐 없는 엔진에서 공격의 모든 라이프사이클을 분석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파이어아이는 타사의 솔루션이 구현하는 단순 시그니쳐 기반의 바이너리 패턴(binary pattern)매치가 아니라, URL, 도메인, IP주소 및 데이터 등을 결합한 조합을 이용한 탐지 및 분석을 함으로써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오탐 및 미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업계 유일한 솔루션이다
파이어아이 코리아 전수홍 지사장은 “파이어아이 코리아 초대 지사장으로 임명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최근의 정보유출 사고는 대부분 해커의 악성코드 사용으로 발생하였고, 안티 바이러스 등 기존의 시그니쳐 중심의 보안 대책들을 무력화 시키는 APT 형태의 공격으로 진행되었다. 파이어아이 솔루션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매우 혁신적인 제품이며, 이미 국내에서도 파로스 네트웍스를 통해 공공기관 및 대기업, 금융 시장에서 도입된 만큼 검증된 솔루션이다. 지사설립을 계기로 APT공격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는 인터넷 기업(포털, 게임, 전자상거래) 및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더 확고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이어아이 더글라스 슐츠(Douglas Schultz) APAC 세일즈 부사장은 “파이어아이는 우수한 제품 개발 역량 및 15개 이상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2년 연속 4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고, 가장 주목할만한 IT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IT 선도 국가인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전수홍 초대 지사장을 임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지사 설립을 계기로 APAC에서 파이어아이 입지를 더 확고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어아이 코리아는 연내 시장별, 솔루션별 특화된 파트너 영입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파이어아이 코리아 개요
파이어아이는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업체이다. 파이어아이는 혁신적인 보안 기술, 국가 수준의 위협 인텔리전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맨디언트 컨설팅 서비스가 모두 통합된 단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보안 시스템이 보다 원활하고 확장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파이어아이는 사이버 공격을 대비하고, 방어하고,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직들의 사이버 보안의 복잡성과 부담을 없애준다. 파이어아이의 솔루션은 전 세계 67개 국가에 걸쳐 포브스 선정 2000대 기업 중의 50%를 포함한 7700개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firee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