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한국자산관리공사-Buy전주우수상품 기업,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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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3-12 13:35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12일 전주시청 3층 시장실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사장 그리고 Buy전주우수상품 기업체인 (주)성실섬유, (유)맛디자인 등 2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전주시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금융공기업인 KAMCO와 Buy전주우수상품으로 인증된 2개 업체와 물품구매, 홍보 등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KAMCO는 바꿔드림론, 생활안정자금대출, 취업알선 등 서민들을 위한 각종 서민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서민지원기관으로서 해당 기업체 임직원들에 대해 각종 서민금융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 및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유)맛디자인은 포기김치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10년 1월 전주시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Buy전주우수업체이기 하며, KAMCO는 신용회복기금의 취업지원펀드를 활용하여 해당 기업체에 취업자를 알선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성실섬유는 한지사 양말 속옷 넥타이를 생산하는 Buy전주우수업체로 한편으로 OEM방식으로 유아복을 생산 납품을 겸하고 있은 회사로 특히 한지로 만든 수의를 개발하여 어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판매를 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송하진 전주시장은 “Buy전주우수상품 기업체는 전주를 대표하는 우수상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그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KAMCO와 같은 대표적인 공기업이 지역 중소업체와 공동 협력해 나감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영철 KAMCO 사장은 “KAMCO는 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MCO는 1962년에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금융기관 부실자산 정리, 체납 조세정리업무, 국·공유재산 관리,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업무 등을 주업무로 하고 있으며, “경제지킴이 50년, 희망키움이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4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한편 송하진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Buy전주우수기업과 공공기관 및 공공기업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특히 업무용과 선물로 많이 이용되도록 홍보하여 매출로 이어지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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