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orea CCS Conference 개최

대전--(뉴스와이어)--Korea CCS Conference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상도)는 2012년 3월 14일(수)~16일(금)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2회 Korea CCS Conference’(이하 CCS컨퍼런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약 400여명의 산·학·연·관 CCS기술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재 국내에서 추진중인 CCS기술개발성과와 정보를 교류하고, CCS연구개발 토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일리노이주 지질부의 Sallie E. Greenberg 박사의 “미국의 CCS 프로젝트 추진현황”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CO2포집, 전환, 수송·저장 등 3개 기술분과와 1개 CCS정책분과 등 총 4개 분과의 구두·포스터 총 150여개 연구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CCS기술 중 활발한 연구가 추진되고 있는 분야인 CO2포집기술의 경우, 연소전, 연소후, 순산소 연소, 혁신기술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총 70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분리막 기술의 경우는 “분리막 기술, 대량 배출원에 적용 가능한 기술인가?”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구성하여 미국 텍사스 대학의 베니 프리먼 교수, 노르웨이 SITEF의 김택중 박사, 한양대 박호범 교수 등 국내외 CO2포집 분리막 분야 최고 전문가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저장분과의 경우도 “국내에 CO2 대량저장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저장, 수송, 환경/안전, 실증 등 4개 세션을 구성하고 미국 LBNL의 Elizabeth Burton 박사의 “CCS 기술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과 40여개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것이다.

행사첫날인 3월 14일에는 부대행사로써 교육프로그램과 테크니컬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습식, 건식, 분리막, 순산소, 생물학적전환, 화학적전환, 저장, 산업계동향 등 8개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나서 관련기술 현황 및 전망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테크니컬투어는 스마트그리드 종합 홍보관과 SK 스마트 그리드 체험센터 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 날에는 국과위, 교과부, 지경부, 국토부, 환경부 등 CCS관련 위원회 및 부처의 CCS 기술개발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에 이어 산·학·연·관 전문가 10인의 패널들이 “우리나라에서 대규모 CCS 실증방안”을 주제로 위한 종합토론을 실시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박상도 조직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CCS기술 역량과 의지를 결집시키고 우리나라의 CCS기술개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Korea CCS Conference’가 국내 CCS기술 발전전략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Korea CCS 컨퍼런스”는 2013년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cskorea.or.kr

연락처

Korea CCS Conference
조직위원장 박상도
042-860-3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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