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김규식 부부가 선물하는 한가족 음악회 개최

- ‘싱글맘의 양육과 자립을 돕기 위한’ 캠페인 행사

뉴스 제공
대한사회복지회
2012-03-13 10:15
서울--(뉴스와이어)--“열달 뱃속에서 꿀럭꿀럭 인기척만 하던 녀석을 9시간여 진통 끝에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 사랑스런 아이와 함께 살며 행복은 참 거창하고 커다랗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결혼도 안하고 아들을 덜컥 낳아놓은 사고뭉치 엄마인데도, 매일같이 즐겁고 좋은 것은 아이를 통해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혼자 키우는 어려움에도 함께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더욱 더 행복합니다. 싱글맘…그녀들은 소중한 생명을 품은 위대한 엄마입니다. 그래서 난 엄마가 된 것이 참 좋습니다”

평범한 소녀에서 아들바보가 된 한 싱글맘의 이야기 이다.

그리고 가정분만으로 최근 둘째까지 선물받은 김세아, 김규식 부부가 그 행복으로 싱글맘의 양육과 자립을 돕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가 주최하는 한가족 음악회를 3월 16일 금요일(늦은오후 7:30) 백암아트홀에서 마련한다.

음악회에서는 음악감상을 통해 싱글맘들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과 정서적인 휴를 제공할 것이고, 미혼모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싱글맘에 대해 공감하고 나눔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싱글맘이 직접 만든 컵케익도 증정할 계획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ARS(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모든 공연수익금은 싱글맘의 건강한 아동양육과 자립지원에 쓰여진다.

그리고 인터파크는 고객과 함께하는 하트박스 ‘사랑의 문화’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인터파크닷컴 내 ‘하트박스 서비스(heart.interpark.com)’ 페이지에서 적립된 ‘하트’로 싱글맘을 후원할 수 있다.

이 음악회는 배우 김세아가 진행하고 김규식 그리고 무누스 앙상블이 연주를 맡으며 인터파크, 법무법인 광장, 밍크뮤의 후원으로 함께 진행된다.

공연 및 후원문의 : 대한사회복지회 후원개발부 02-567-8814

대한사회복지회 개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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