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매주 월요일 ‘청사 환경정비의 날’ 운영
이를 위해 시는 한주를 시작하는 매주 월요일을 ‘청사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 일과시작 1시간 전인 아침 8시부터 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구청, 동 주민자치센터별로 청사주변 청소와 환경정비, 사무실 정리정돈과 더불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2일 아침 8시 청사 안팎과 화단의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현관·로비 화분정비, 북카페 등 시민휴게 공간에 대한 환경정비와 함께 자전거보관대에 방치된 자전거를 정비하는 등 대청소를 벌였다.
또한 청사 시설물 안전점검과 게시판·게양대 등 각종 시설물의 관리상태와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날 청사환경정비를 벌인 시청 총무과 한 직원은 “청사가 밝고 깨끗하게 변모해 활기찬 한 주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사 내·외부의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해 시청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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