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격장, 문화체육관광부 ‘레저스포츠 시설 구축 지원사업’ 선정

2012-03-13 15:00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에서 운영 중인 대구사격장에서는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레저스포츠 시설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 받아 전투체험사격장 조성으로 사격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투체험사격장은 도심의 다양한 구조물을 설치하여 이용객이 시가지 전투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산악 서바이벌경기장과는 달리 평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양한 체험사격이 가능하여 사격인구 저변확대 및 사격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투체험사격장은 총사업비 10억으로 오는 4월부터 조성공사를 시작하여, 7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강경덕 이사장은 “대구사격장이 시민들이 접근하기가 어려워 지난 2월 부터 주말에 시내버스 운행하도록 하였고, 이번에 전투체험사격장 조성을 추진 중인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도 지원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사격장의 대중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많은 시민들이 사격장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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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실
담당자 박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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