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법회는 유족대표(子 한영숙), 정종기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불교 제례로 봉행된다.
한용운선생(1879.7.12~1944.5.18)은 충남 홍성에서 출생하여 1894년 동학운동에 가담하였으나 실패로 끝나자 1896년 설악산 오세암으로 들어갔으며, 1905년 인제 백담사에서 승려가 되었다.
국내외에 독립의 기운이 고조되고 있던 1919년 2월 24일 최린(崔麟)으로부터 독립운동에 대한 계획을 듣고, 최남선이 기초한 독립선언서 등을 검토한 후 민족대표 33인으로 적극 참여하였으며, 1926년에는 민족시집 ‘님의 침묵’을 발표하는 등 불교를 통한 항일독립투쟁에 헌신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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