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축사 소방안전대책 추진

연천--(뉴스와이어)--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관내 축사시설 203개소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우려가 그 어느때보다 높고 축사는 산림과 근접해 있어 화재발생시 산불로 확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축사는 화재에 취약한 비닐이나 샌드위치 패널구조이고, 축사에 설치된 전선도 노후되어 합선으로 인한 화재빈도가 높으며 축사시설의 특성상 층고가 높아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소화가 곤란하다는 특징이있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 관내 축사 203개소에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교육 ▲ 전기 안전사용 점검 및 소방차량 현지 적응훈련 등 축사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추진한다.

서은석 서장은 “축사시설에 대한 화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계자의 안전의식교육과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점검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축산농가를 안전하게 보호하자”고 말했다.

연천소방서 개요
연천 지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국가안보의 중심이며 한탄강과 임진강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사유적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연천군민이 편안하게 일상에 종사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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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예방팀
고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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