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 첫 번째 클래식콘서트 ‘어느 멋진 봄날’ 열어

-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태너 김병오 협연

- 오는 3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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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나인컴퍼니
2012-03-14 08:58
서울--(뉴스와이어)--65인조 대형 오케스트라인 보로딘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창단 첫 번째 클래식콘서트인 ‘어느 멋진 봄날’이 오는 30일 공연된다. ‘Easy Symphon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음악과의 크로스오버 연주를 선보이게 될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 공연은 KBS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오페라의 주역인 테너 김병오가 협연한다.

프로그램 1부는 로시니의 서곡 ‘윌리엄텔’을 첫 번째 연주곡으로 시작해, 테너 김병오가 이탈리아 가곡 ‘무정한 마음’과 오페라 ‘투란두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못 이루고’를 협연하고 브람스와 주페의 곡으로 이어진다. 2부에서는 스트라우스의 ‘박쥐’로 서곡을 열고 섬세하고 고급스럽 창법의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주제곡인 ‘This is the moment’와 ‘You raise me up’, ‘Nella fantasia’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후, 차이콥스키의 곡으로 마무리된다.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양일오는 러시아, 미국을 비롯 해외에서 10여년 이상 오케스트라단의 지휘를 맡으면서 심포니 뿐만 아니라 합창, 발레, 오페라에 대한 방대한 레퍼토리를 가진 타고난 지휘자로서,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 비올리스트, 작곡가, 교육자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연주곡들에 대한 해설도 직접 진행하여 관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3월 말 따뜻한 봄날에 열리는 이번 클래식콘서트는 ‘어느 멋진 봄날’이라는 제목처럼 클래식 초심자에게나 애호가들 모두에게 봄날의 설레임이 가득한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장은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이며 공연티켓은 14일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02-499-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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