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독도 봉우리 네이밍 공모

- 3월15일부터 4월30일까지 독도의 동도와 서도 봉우리 이름 공모 실시

- 상금 200만원과 웨스트우드 상품교환권 등 다양한 수상 혜택 부여

서울--(뉴스와이어)--합리적 가격의 하이-퀄리티의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www.thewestwood.co.kr 대표이사 김 홍)는 ‘2012’ 독도 기브&케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에 있는 산인 독도의 봉우리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우리의 산 독도 봉우리 네이밍 공모전’은 독도의 두 개의 봉우리인 동도(해발 98m)와 서도(해발 168m)에 대해 이름을 지어주고, 이를 널리 알리는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직까지 독도의 두 봉우리에 대한 이름은 없는 상태다.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웨스트우드 홈페이지에서 참여 할 수 있으며, 동도와 서도의 이름과 함께 네이밍 의도를 각각 1개씩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의 독도 네이밍 후보작을 선정한 후, 5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웨스트우드 홈페이지에서 ‘독도 봉우리 네이밍 대 국민 투표’를 통해 네티즌들의 의견을 함께 반영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1등(웨스트우드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고, 2등(동도상, 서도상)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웨스트우등 상품교환권과 상장, 3등(장려상)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웨스트우드 상품 교환권이 수여된다.

웨스트우드 한지영 마케팅 부장은 “대한민국 동쪽 끝 산 독도를 알리기 위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독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독도 네이밍 공모전뿐만 아니라, 독도를 위해 웨스트우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매달 웨스트우드 제품 구입 고객의 이름으로 독도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로써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가장 동쪽에 위치한 독도의 동도(해발 98m)와 서도(해발 168m)는 화산성(火山性)해산(海山) 이지만 봉우리의 이름이 없다. 동해의 해저로부터 해저의 지각활동에 의해 솟구친 용암이 오랜 세월 동안 굳어지면서 생긴 화산성 해안 독도는 동도와 서도 2개의 주 섬과 32개의 부속도서(독섬과 암초)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암초들은 물개바위, 독립문바위, 촛대바위, 얼굴바위 등 각각의 생김새에 따라 이름이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독도는 천연기념물 336호로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웨스트우드 개요
웨스트우드는 고성능 합리적 가격을 표방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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