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사업대상 선정결과 전주 모래내시장, 신중앙시장, 동문상점가 등 3개 시장이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상인대학 운영, 상인조직 역량강화사업 등 3개 분야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업별로는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서 모래내시장은 ‘추석맞이 쿠폰·경품추첨 및 공연’, 신중앙시장은 ‘고객 경품행사, 상인명찰 제작 등’, 동문상점가는 ‘녹색시장 만들기’ 사업으로 국비 22백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인대학은 모래내시장이 선정되어 상인중 희망자를 모집하여 상인교육을 실시하게 되고, 상인조직 역량강화사업에는 동문상점가가 선정되어 시장매니저를 채용하고 상가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하여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대형마트, SSM(기업형 슈퍼)의 일요휴무제 도입에 따라 각종 이벤트와 경품행사도 마련하여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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