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디음악, 애플 아이튠스 음원판매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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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손콘텐츠
2012-03-14 17:01
서울--(뉴스와이어)--이제 국내 인디음악 뮤지션들도 애플 아이튠즈(Apple iTunes), 아마존뮤직(Amazon MP3), 구글뮤직(Google Music) 같은 글로벌 디지탈 음악스토어에 손쉽게 자신의 음악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1호로 인디음악을 전문으로 글로벌 음원 유통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비손콘텐츠는 최근 뮤직스프레이(www.musicspray.net)라는 온라인 배급신청 웹서비스를 런칭하고 국내 인디음악의 세계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애플 아이튠즈 음악스토어의 국내 공식파트너인 ‘비손콘텐츠’는 음원의 글로벌 유통 자격증에 해당하는 UPC, ISRC, TIN 등 국제음악유통 관련 코드의 발급자격을 모두 갖추어 배급파트너 선정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애플과 국내 최초로 국내 인디음악 뮤지션들을 포함하는 디지탈음악 직배급 유통사업권을 작년말 확보하였다.

따라서 국제음악유통 관련 자격 취득이 불가능한 국내 인디뮤지션 및 레이블도 음원과 앨범커버아트만 있으면 뮤직스프레이을 통해 온라인으로 애플 아이튠즈 등의 글로벌 음악스토어에서 자신의 음악을 판매할 수가 있게 되었다.

현재 비손콘텐츠는 애플 아이튠즈와 아마존뮤직 직배급망 외에도 냅스터, 이뮤직, 7디지털 등 전세계 90개국 이상 114개 음악스토어에 인디음악 배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디음악 프로모션을 위한 해외 마케팅 서비스도 인디뮤지션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해외 지사도 설립하고 있다.

비손콘텐츠의 뮤직스프레이는 앨범마다, 매년마다 유통신청 및 유지수수료 등 다양한 Hidden Fee로 음원판매에 대한 로열티 수령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튠코어(Tunecore)나 씨디베이비(CDbaby) 같은 해외 배급대행사들과는 달리 소정의 회원가입비만으로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무제한, 무료로 글로벌 음원유통과 마케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공식 트위터(@MusicSpray)와 페이스북 등 뮤지션과 배급신청 및 배급결과, 해외 음악시장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뮤지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뮤직스프레이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비손콘텐츠의 강병석 이사는 “전세계 디지탈음악 판매 점유율의 약90% 이상을 차지하는 아이튠즈와 아마존에 그동안 국내와 해외 배급사간의 링크를 통해야만 했던 배급망과 달리 이제 직배급 유통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들에게 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고 단순 음원 유통만이 아닌 직접 구축한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하여 인디 아티스트의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것에 인디 뮤지션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비손콘텐츠는 더 많은 국내 인디음악을 세계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인디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인디 레이블들과도 폭넓은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에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의 실리콘밸리 진출지원 기업으로도 선정되어 미국 실리콘밸리에 지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로의 진화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비손콘텐츠 개요
비손콘텐츠는 다년간의 국내외 음악콘텐츠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반기획/제작에서 오프라인 및 디지털 음악유통, 제작투자, 공연, B2B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원스탑 뮤직 비지니스를 펼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뮤직스프레이: http://www.musicspray.net/

웹사이트: http://www.pis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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