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도서관협회, 전국 최초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 개발 보급

2012-03-14 17:54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에서 설립한 전국 최초의 도서관 전문법인인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이하 협회)는 ‘책 읽는 도시 인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천을 브랜드로하는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은 인천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조성을 위해 “책 읽는 도시 인천 앱(어플)”과 더블어 “스마트라이브러리(DID)”를 통해 QR코드 다운로드를 활용한 도서 대출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시스템이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스마트라이브러리(DID)”에서 제공하는 QR코드 콘텐츠 및 문화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 하고, 모바일 회원 관리와 “책 읽는 도시 인천 앱(어플)”의 메타검색이 가능하도록 제어하고, “스마트라이브러리(DID)”는 도서관, 주민센터, 청소년 수련관, 지하철역사 등 시민들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다중집합장소와 정보소외지역 19개소에 설치되어 계층별·지역별 정보접근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며,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도서정보 제공을 통해 다양한 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제공된다.

“책 읽는 도시 인천 앱(어플)”은 iOS(아이폰)의 앱스토어, 안드로이드의 공식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설치가 가능하며, 스마트폰·테블릿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모바일 도서관서비스를 실현한다.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은 협회에서 공공용으로 구매한 10,000여권의 전자책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 등을 다니고 있는 시민들이 협회의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천시민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영향을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통합관리시스템, 전자도서관시스템, 스마트폰 어플 등 총 3가지를 접목시킨 개방형 E-Book서비스로서, 그 동안 정체기에 있었던 도서관 E-Book의 활성화와 더불어 공공도서관 모바일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는데 큰 의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e-Book 전자도서관시스템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책 콘텐츠 보급은 물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에 대한 정보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책을 많이 읽는 시민을 포함해 평소에 책을 접하지 않는 독서율이 저조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완하여, 정말 책 읽는 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im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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