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제유가 하락

안양--(뉴스와이어)--14일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원유 증산 의사 표명, 미 원유재고 증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8/B 하락한 $105.43/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5/B 하락한 $124.97/B에 거래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미국 및 독일의 경기회복 기대에 따라 전일대비 $0.01/B 상승한 $124.22/B에 거래 마감.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공급 부족시 자국을 비롯한 OPEC국가들이 언제든지 증산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표하면서 유가 하락을 주도.

14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국제에너지포럼(IEF)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부 Ali al-Maimi 장관은 원유 공급 부족상황이 발생하면 자국을 비롯한 OPEC국가들이 언제든지 증산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함.

한 걸프지역 관계자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국-사우디 회담에서 미국이 사우디에 이란 제재가 발효되는 7월 이후 사우디가 원유 증산이 가능한지 문의했음.

이에 사우디는 필요시 시장 수요를 맞출 준비는 돼 있지만 국제 정치에 개입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함.

또한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 조사 결과, 지난주(3월 9일 기준)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175만 배럴 증가한 3.47억 배럴을 기록하며 유가 하락에 일조.

한편, 휘발유 재고는 141만 배럴 감소한 2.28억 배럴, 중간유분(경유, 난방유)재고는 468만 배럴 감소한 1.35억 배럴을 기록.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점도 이날 유가 하락에 영향.

14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38%하락(가치상승)한 1.303달러/유로를 기록.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

연락처

한국석유공사 해외석유동향팀
031-380-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