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보안업체 ADT캡스, 송도로 R&D센터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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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2012-03-15 09:32
서울--(뉴스와이어)--140년 전통의 세계 최대 보안전문기업인 ADT의 한국 법인 ADT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 www.adtcaps.co.kr)는 최적의 입지 조건과 첨단 업무 환경을 갖춘 인천 송도 IBD 센트로드로 R&D센터의 확장·이전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송도IBD를 개발중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이하 NSIC, 미국 게일사와 포스코건설의 합작사)는 글로벌 보안 전문 기업인 ADT캡스와 R&D센터 송도 이전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DT캡스는 미국 타이코(TYCO)그룹의 시큐리티 전문기업 ADT월드와이드 (이하 ADT)의 한국법인으로, 전국 43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출입통제시스템, 무인경비서비스, 영상감시 서비스 등 통합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송도로 이전하게 될 R&D센터는 ADT의 아시아지역 보안 솔루션 및 제품 수출을 위한 연구 개발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사업 개발의 전초지가 될 예정이다.

ADT캡스의 R&D센터는 5월 말까지 송도IBD의 업무빌딩인 센트로드에 입주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정비될 R&D센터에는 국내 ADT캡스 기술 개발진 이외에도 ADT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진의 파견으로 해외 법인과의 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아시아 동시 런칭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적극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송영길 인천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브래드 벅월터(Bradley Buckwalter) ADT캡스 대표, 이동만 포스코건설 본부장, 임용빈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해부터 삼성, 롯데, 시스코, 이랜드 등 국내외 기업들의 발걸음이 송도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에 세계 1위 보안 기업인 ADT캡스가 송도 이전을 결정함으로써 송도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많은 기업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대표는 “공항 접근성과 조용하고 완벽한 정주 환경으로 연구 개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송도로 R&D센터를 이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ADT캡스의 R&D센터의 이전을 시작으로 향후 ADT의 계열사나 지역 본부 등도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 송도 이전은 ADT캡스가 글로벌 1위 보안 전문 기업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맞는 더욱 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임용빈 대표는 "세계적인 보안 전문기업 ADT캡스의 진출로 송도IBD는 보안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입지력, 정주환경, 보안 등 송도IBD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ADT캡스의 R&D센터가 입주하는 센트로드 빌딩에는 서울시 삼성동 무역회관에 있던 기술보증기금 산하 중앙기술평가원 등이 이전하여 근무하고 있다.

ADT캡스 개요
국내 대표 시큐리티 업체인 ADT 캡스(대표 브래드 벅월터)는 1971년 ‘한국보안공사’로 설립되었다. 1998년에 ‘캡스(CAPS)’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1999년 미국 타이코(TYCO)그룹의 시큐리티 전문기업 ADT사의 한국법인이 되었으며, 2008년 5월 법인명을 ㈜ADT캡스로 변경하였다.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ADT는 전세계 보안분야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며 890만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세계 최대 보안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adtcap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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