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명단 3월15일부터 공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경청과 소통’을 강조해 온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정철학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서울시에서는 위원명단이 공개될 경우 로비의 대상이 되거나, 위원회 심의시 소신있는 발언이 어려워져 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울 것을 우려, 타시도에서와 같이 현재까지 비공개함으로서 일각에서는 ‘중요한 공적 결정을 하는 기구가 사회적 감시와 책임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다.
또한,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는 위원회의 설치, 구성 및 회의록의 공개에 관한 최소한의 사항만을 규정하고 있어 위원명단 비공개 주장의 유지·설득에 다소 어려운 점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도시계획위원회 명단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고, 가능한 모든 정보를 공개함으로서 투명하게 시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도시재정비위원회’, 전통시장및상점가육성 활성화를 위한 ‘시장정비심의위위원회’, 도시공원 및 녹지조성을 위한 ‘도시공원위원회’ 등 시민의 재산권과 밀첩한 관계가 있는 위원회의 명단공개도 함께 공개 할 계획이다.
도시계획위원회 명단을 비롯한 타위원회 명단은 해당실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시계획위원회 및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 http://urban.seoul.go.kr/
도시재정비위원회: http://housing.seoul.go.kr/
도시공원위원회: http://greencity.seoul.go.kr/
이제원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위원명단 공개에 따른 사전로비, 공갈, 협박 등 확인될 경우 해당 안건에 대한 불이익 조치 등 위원들의 공정하고 소신있는 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별도의 ‘위원 보호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 박정우
02-6360-4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