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9개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서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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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3-15 13:35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에서는 15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2012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9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에게 지정서를 교부하였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위생·환경 분야에 (사)전통문화체험관광한옥협의회 전주한옥마을 공공사업단, (유)함께하는 사람들, (유)착한자전거, (유)페스코 ▲식품·문화 분야에 평화2동마을주식회사, (사)수을, ▲교육분야에 (주)큰사람아카데미와 (주)두드림, (유)청소년미래기획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공헌이 기대되는 기업들이다.

특히 평화2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한과 등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평화2동마을주식회사(대표 양병국)는 지역내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10여개의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2년여 동안 준비하여 만들어낸 기업으로써 그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이제 전주시는 39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아카데미 및 네트워크 등을 통한 기업운영의 방향설정,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립능력 있고 내실있는 사회적기업 성공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대표님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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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지역경제과
사회적기업담당 신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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