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올해 친환경 학교 텃밭 ‘스쿨팜’ 20개소 조성
‘스쿨팜’은 지난 해 광주시와 시 교육청이 어린이들에게 영농체험을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개소를 시범 운영하였고, 올해는 방과후 수업과 생태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2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스쿨팜 조성에 종자구입·농기구구입·재료비 등 텃밭 기반시설 지원과 친환경 텃밭관리를 위한 영농기술을 지도하고, 각 학교는 어린이들이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해 급식과 음식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 텃밭은 어린이들이 농산물을 직접 재배함으로써 농산물의 수확과정을 익히고, 생명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살아 있는 교실이다”라고 강조하고, “학교 텃밭에서부터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시작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친환경 학교 텃밭 ‘스쿨팜’ 조성 사업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텃밭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개요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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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 노봉섭
062-613-5260
이 보도자료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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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2일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