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산물 공예품 생산기술 지원사업’ 큰 호응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농산물을 활용한 공예품 생산기술 지원사업’을 지난해 전국 5개소에 시범운영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보다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5개소 : 경기 고양, 충북 청주, 전북 군산, 경북 상주, 경남 의령

이 사업은 농산물을 공예품으로 상품화해 문화자원화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을 추진했던 고양시 최정자 씨는 연근과 표고버섯에 옻칠기법으로 장신구 등 공예품을 만드는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에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고 그 상품성을 인정받아 현재 NH고양국제특산품판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경북 상주의 김병기 씨는 조롱박으로 다기세트를 만들어 상품화했고 지역 축제와 국화전시회에 인공암벽, 야생화, 난을 이용한 공예품을 출품, 분경과 분재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문화체험공간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주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압화공예교육을 실시해 오이, 버섯, 양배추 등을 회화적으로 응용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는 다문화 여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된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이금옥 과장은 “농식품 가공창업지원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업지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소재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며, “농산물 공예품의 한정된 용도를 벗어나기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생산해 나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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