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로 제설대책 ‘비상체계 종료’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도로 제설대책이 종료된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큰 사고 없이 도로 제설대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기습적인 강설이 잦아짐에 따라 오는 31일까지는 기상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강설 예보시 제설장비와 인력이 투입 될 수 있도록 상황을 유지 할 계획이다.

그동안 우리 도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서부권 지역인 정읍, 고창, 부안 지역이 대설주의보(신적설 5㎝이상) 9회 발령으로 많은 눈이 내렸으며, 진안, 무주, 장수 등 동부권 지역은 대설주의보 2회 발령으로 상대적으로 눈이 적게 내렸다.

기상특보 발효시 사전에 제설장비를 전진배치하고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함으로써 교통대란이나 큰 혼란은 없었다.

지난 1월 25일에는 정읍에 대설경보(신적설 20㎝이상)가 발령되고 19.7㎝의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바 있으나, 이날 정읍시장을 비롯한 정읍시공무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시내 주요도로변과 상가, 골목 등에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9일 정읍(3.8㎝) 등 9개 시·군에 눈이 내린 것을 시작으로 총 23회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여기에 투입된 제설자재는 염화칼슘 6,079톤, 소금 16,633톤, 모래 9,410㎥이고, 덤프 등 3,376대의 제설장비가 투입되었으며, 제설인력 6,530명이 투입되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가지 돋보이는 점은 고창, 부안 지역에서 마을 이장 등을 중심으로 ‘트랙터 제설반’을 구성하고 마을진입로 등에 대하여 마을 주민들 스스로가 제설작업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반면, 이면도로와 골목길, 인도 등에 대하여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 스스로 치우기’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민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전북도는 오는 31일까지 포장노면에 남아 있는 모래와 겨울철 더러워 지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정비를 실시하고 도로제설 취약구간에 비치해 놓았던 모래주머니도 신속하게 정비 할 계획이다.

전북도 고재찬 도로공항과장은 “도로 제설대책을 큰 사고없이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 제설작업에 애써 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겨울에도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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