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 에비에이션 캠프로 시작한 교육기부,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

-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속에 숨어 있는 수학·과학 원리를 교과 과정과 연계

뉴스 제공
한국항공우주 코스피 047810
2012-03-16 09:00
사천--(뉴스와이어)--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KAI')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부와 KBS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131개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교육기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KAI는 회사가 보유한 항공우주분야의 지식·경험과 교과 과정을 연계하여 2009년부터 KAI 에비에이션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률적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교육기부라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 방안을 제시하고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KAI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특별상, 2011년 대한민국과학문화대상 문화창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KAI는 “이공계 기피 현상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수학·과학적 흥미를 유발 시키지 못한 점도 크다는 것에 착안하여, KAI가 보유한 항공기 개발·생산 현장에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찾게 됐다”고 설명하고 “지금까지 약 3,000명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KAI는 더 많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상시 개방하기 위하여 약 1,000평 규모의 항공우주교육원을 건립하고 있으며, 6월 초 개관을 앞두고 있다.

KAI 노무종 대외협력실 전무는 “우리 청소년들이 첨단과학분야의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하여 나눔과 배려를 존중하는 사회, 공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 트렌드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I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베루누이 정리, 뉴튼의 법칙, 파스칼의 원리 등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등 항공기 제작에 사용되는 교과과정의 이론이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되는지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교육기부.kr/de2012)를 통해 자세한 사항은 확인 가능하다.

한국항공우주 개요
1999년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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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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