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문화·생태섬 만들기’ 밑그림 작업 착수…16일 정책토론회

대전--(뉴스와이어)--‘천혜의 자연환경에 문화 콘텐츠를 입힌다.’

충남도가 색다른 해양관광 개발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착수했다.

도 서해 섬들을 차별적 주제를 가진, 자연생태 자원과 문화가 융복합된 관광지로 탈바꿈시킨다는 목표다.

16일 도의 ‘서해안 도서지역 문화콘텐츠 도입 구상안’에 따르면, 도는 도내 섬 지역 관광을 건강과 치유, 체험 등 최근 추세에 맞춰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기반시설 구축과는 별도로 섬의 자연이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인근 환경, 문화재 등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예를 들어 정신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을 만들거나, 보령 머드 등을 활용한 종합 미용 서비스, 인근 무인도를 활용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할 수 있다.

또 섬 이름과 유래를 따라 효 문화 복합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하거나 충·효·예를 주제로 한 청소년 캠프, 비만 프로그램, 유배 체험 운영 등도 가능하다.

도는 이 같은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다시 찾고 싶은 문화·생태 섬 만들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열렸다.

발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종훈 박사가 ‘해양관광 관련 정책·환경 및 트렌드’를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영준 박사는 ‘지속가능한 충남 섬관광 활성화 방안’을, 설기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해양문화테마 및 콘텐츠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서해 도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독창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접근성도 탁월해 관광 경쟁력이 높다”며 “‘다시 찾고 싶은 문화·생태 섬 만들기’를 통해 섬 지역 관광산업과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서해에는 유인도 32곳을 포함 총 271개 섬이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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