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난해 교사상담전화 ‘스쿨라인’ 분석 결과 발표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문제 역시 14%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전체의 15%를 기록한 기타 문제에선 학교 부적응, 학교 폭력(왕따)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작년 한 해 동안 학생정신건강상담 컨설팅이 필요한 교사들의 전화상담 분석결과를 16일(금) 이같이 내놨다.
서울시소아청소년센터 ‘2011 교사상담전화 스쿨라인’ 분석에 따르면, 총 218건의 상담 건수 중 의뢰자는 담임교사 43%, 상담교사 39%, 보건교사 10%, 기타 8%로 나타났고, 피상담자 유형은 중학교 44%, 고등학교 30%, 초등학교 26% 순이었다.
이밖에도 교사들은 학생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자문 및 정보제공 뿐 아니라 교사 개인이 학교 현장에서 겪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정서적 지지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는 덧붙였다.
ADHD, 우울증 등 행동·정서상 문제 뿐만 아니라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왕따), 자살위기개입, 자살사후중재 등 사회적 문제를 포함한 경우가 많아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사상담전화 스쿨라인’(1577-7018)은 학교내 발생하는 다양한 학생정신건강 문제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해 교사의 학생 정신건강문제 관리능력을 강화하는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교사 상담전화 프로그램이다.
스쿨라인에선 학생정신건강 컨설팅뿐만 아니라 정신보건전문기관,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정보제공 및 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수준 평가 방법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쿨라인’은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이용대상이며,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요일) 9시~18시로 국번없이 각 학교에서 1577-7018을 누르면 이용이 가능하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정책관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되찾아주고자 하나 관련지식이나 자문이 필요한 일선 교사들이 스쿨라인 전화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며 “분석 결과에서 아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난 만큼 학교 등에서 다각도의 해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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