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시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중소기업 등) 20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일하고 싶은 선진 기업들은 대부분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조직충성도를 높이는 한편, 이직률을 감소시켜 경비 절감을 이루어 결과적으로 생산성을 30% 이상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족친화경영 :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각종 가족친화제도를 지원하며 근로 만족도와 생산성 증가를 향상시키는 경영 전략

가족친화경영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에 긍정적 역할을 한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수준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족친화지수가 1점 증가하면 1인당 매출액이 약 0.4% 증가하고, 기업의 이직률은 0.2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친화지수(FFI : Family Friendliness Index) : 가족친화수준을 계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체계적 지표로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근로자 지원제도, 가족친화문화조성’ 영역으로 구성

서울시의 2011년도 가족친화지수 조사 결과(대상 기업 202개), 서울시 소재 기업들이 전국 기업의 조사 결과에 비해 가족친화지수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공공기관에 비해 민간기업의 가족친화 지수가 낮고, 종업원 수가 적은 사업장일수록 가족친화지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 전국기업 조사결과 양호 이상 33% < 서울시기업 조사결과 양호 이상 35%

많은 중소기업의 경우 열악한 경영 여건으로 인해 가족친화경영에 무관심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친화경영에 관심이 있더라도 관련 정보의 부족 등으로 인해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일과 가족이 양립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서울 소재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무료컨설팅 등을 실시해 왔으며, 2009년 10개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시작으로 2010년 100개, 2011년 202개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또한 컨설팅 지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제도의 도입과 실행에 대한 이행 실태를 조사하고, 가족친화지수 분석 등을 통해 총 20개 기업을 분야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였다.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살펴보면, 전분야 우수기업으로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남앤드남국제특허법률사무소, 한국후지제록스, 한국국제교류제단, 여행박사’가 선정되었다.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생명존중과 나눔실천이라는 정신을 실현하기 위하여 장기기증, 난치병환아 지원과 같은 생명운동 등을 하고 있는 단체로, 대체휴무제, 잔여휴가 ZERO 프로그램, 가족친화 정보제공 사이트 운영 등 가족친화적 경영으로 직원들의 애사심을 증가시키고 있다.

남앤드남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지적재산권 전문 로펌으로, 가족친화경영 지수 조사 결과 민간부문에서 각 영역별로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탄력적 근무제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직원 건강검진, 경조사 및 교육 지원 등을 실행하고 있다. 서울시의 2010년 자문형 컨설팅 지원 이후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일가족 조화 교육프로그램 및 취학자녀 지원제도’를 컨설팅 받고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복합기, 프린터 등 사무기기 판매지원 등을 하는 기업으로, 매우 높은 가족친화경영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산전후 휴가제도 및 육아휴직제도가 잘 지켜지고 있으며 근로자 대상 육아정보 제공 및 육아 보조비,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 가족간호 휴직제도 및 가족간호 관련 비용 보조 및 대출제도가 활성화되었을 뿐 아니라 근로자 상담프로그램도 우수하게 시행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시행중인 Family Day(정시퇴근 장려)는 근로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외국과의 각종 교류사업을 하는 기관으로,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산전·후 휴가제도 및 육아휴직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육아휴직 후 업무 복귀가 용이하다. 출산 및 육아로 인한 인력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임원진의 노력 및 의지가 높고 가족친화적인 경영으로 보다 나은 직장으로 변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디자인팀’을 구성하여 재단에 맞는 유연근무제도를 설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워크센터’ 시범기관으로 지정되어 스마트워크 환경에도 대비하고 있다.

여행박사는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로, 탄력적 근무제, 자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단시간 근로제 등 유연한 근무시간이 가능하며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제도, 육아기 근로시간단체제를 우수하게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연 1회 가족초청 전직원 워크숍을 실시하는데, 직원과 가족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분야별 우수기업으로, ①탄력적 근무제도 부문에 ‘비전과멘토, 한길이앤씨, 시스큐브플러스’, ②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부문에 ‘한국지엠, 신성통상, 한국인터넷진흥원’, ③부양가족 지원제도 부문에 ‘네모커뮤니케이션, 코아아이에스, 제이에스비도시환경’, ④근로자 지원제도 부문에 ‘신한금융지주회사, 한국요꼬가와전기, 에이텍’, ⑤가족친화 문화조성 부문에 ‘세아베스틸, 팬택씨엔아이, 강서구청’이 각각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앞으로 가족친화경영의 보급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하여 가족친화경영의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가족친화경영에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직원대상 교육(부모교육 등) 프로그램 등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서울소재 기업은 서울시 저출산대책담당관으로 문의(6321-4354)하면 된다.

※ 중소기업 우선지원, 중견·대기업 및 공공기관 포함 가능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가족친화경영 지원을 통해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 생활의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만들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일하고 싶은 기업, 가족이 행복한 기업’을 만드는데 서울시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하였다.

아울러, 2012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사업’을 더욱 내실화하여 추진하고자 역량 있는 전문 수행기관을 공모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12.3.19(월)까지(문의 : 서울시 저출산대책담당관 6321-4354)이며, 공모 내용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main/index.html) 새소식이나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
저출산대책담당관 배현숙
02-6321-4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