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행사 열려

뉴스 제공
전주시청
2012-03-16 14:05
전주--(뉴스와이어)--세이브더칠드런전북지부(이사장 김노보)에서는 전주시(시장 송하진)와 함께 3월 17일(토)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국제아동구호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저개발국가의 아동보호를 목적으로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행사를 2008년에 시작하여 금년에 5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역 내 아동권익보호 신장과 인식증진을 위한 목적도 같이 겸하고자 마련하였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축사에서 “모자 뜨기 같은 작은 수고를 통하여 만들어진 털모자 한 개가 저체온증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귀중한 생명들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명했다며 이런 소중한 행사가 우리들의 가슴속에 큰 울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북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울산, 대전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전북지부 행사는 모자뜨기 전시, 뜨개질 부스운영, 초청공연, 사진전시 및 촬영, 염소브로치 만들기 행사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5시간동안 다채롭게 이어졌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여성가족과
아동보육담당 김인기
063-281-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