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 담화’에 대한 외교통상부 대변인 논평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금 3.16(금) 북한이 밝힌 소위 “실용위성” 발사계획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다.

북한이 발표한 대로 “실용위성”을 발사한다면, 이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며,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적 행위가 될 것이다.

정부는 북한이 이러한 도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등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

정부는 북한이 이러한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도록 6자회담 당사국을 포함한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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