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소리’ 대한민국 대표 10인의 멘토와 함께하는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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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
2012-03-19 10:25
서울--(뉴스와이어)--국악+합창을 소재로 한 우리 음악 영화 <두레소리> (제공/배급: 명필름, 제작: 제이오엔터테인먼트, 감독: 조정래, 출연: 김슬기, 조아름, 함현상)가 우리 사회의 존경 받는 멘토 10인을 초청하여 영화 상영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사회를 마련했다.

소리로 꿈을 꾸는 감동적인 녀석들이 온다!
국악과 합창의 만남이 돋보이는 우리 음악 영화 탄생!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음악 영화가 나타났다. <원스>, <어거스트 러쉬>, <맘마미아> 등 그 동안 극장가에서 인기를 끌었던 외국 음악 영화는 많았지만 한국적인 소리가 담긴 음악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합창단의 창단 실화를 다룬 영화 <두레소리>는 국악과 합창을 접목시킨 새로운 음악 장르로 합창의 감동에 국악 고유의 깊이와 흥이 담겨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작품. 합창단 창단 실화의 실제 주인공들이 직접 연기와 노래까지 맡아 더욱 의미가 깊은 <두레소리>(원제 ‘꿈꾸지 않으면’)는 지난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섹션 초청,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시선상 수상 등을 통해 음악 영화로서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영화제와 공연 등을 통해 미리 영화를 접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는 <두레소리>는 오는 4월, 실화의 감동과 ‘국악+합창’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4월 3일부터 19일까지 <두레소리>와 함께 나누는 특별한 공감!
임권택, 박철민, 정지영, 오정해, 정태춘·박은옥, 심재명, 김태훈, 송경동, 도종환, 김규항

우리 음악을 담아 더욱 의미 깊은 영화 <두레소리>가 좀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의 멘토들이 총출동, 힘을 보탰다. 4월 3일부터 19일까지 이루어지는 ‘영화 <두레소리> 10인의 멘토와 함께하는 시사회’에는 한국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 코믹 연기의 장인 박철민, <부러진 화살> 정지영 감독, 최초 국악 영화 <서편제>의 히로인 오정해, 노래하는 시인 정태춘·박은옥, <마당을 나온 암탉><건축학개론>의 제작자 심재명,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희망버스 기획자이자 시인인 송경동, ‘접시꽃 당신’ 도종환 시인, 실천하는 지식인 김규항 칼럼니스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멘토들은 우리 음악의 하모니에 청소년들의 고민과 꿈을 담은 영화 <두레소리>를 관객들과 함께 관람하고 우리 사회의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의미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사회 응모는 3월 19일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과 ‘예스24’에서 가능하다.

장소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명동)
오정해 4월 3일 저녁 8시
송경동 4월 4일 저녁 8시
정지영 4월 9일 저녁 8시
김태훈 4월 10일 저녁 8시
심재명 4월 11일 저녁 8시
임권택 4월 12일 저녁 8시
정태춘·박은옥 4월 16일 저녁 8시
박철민 4월 17일 저녁 8시
김규항 4월 18일 저녁 8시
도종환 4월 19일 저녁 8시

출석일수를 채우기 위해 합창을 배우게 된 국악 전공 문제아들의 좌충우돌 합창단 창단 실화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우리 음악 영화 <두레소리>는 ‘10인의 멘토와 함께 하는 시사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26일,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kbuffalo.com/mo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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