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최장 30년 장기고정금리 담보대출 출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3월 19일부터 씨티 장기고정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출시한다.

씨티 장기고정 담보대출은 출시 시점 현재, 10년 만기의 경우 연 4.9%, 20년과 30년 만기는 연 5%의 금리가 대출 실행 시점부터 만기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

담보 물건은 9억원 이하의 아파트 및 주택에 한하고, 대출 한도는 최고 5억원으로 감정가의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만기 전 중도 상환 수수료 1.5%는 3년이 경과하면 면제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장기고정금리대출 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가계부채 위험 축소를 하고자 하는 정책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 상품은 유동화 대출상품으로 씨티은행이 대출을 취급하고 해당 대출채권을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매입하여 주택저당증권(MBS)으로 발행하는 구조의 상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citibank.co.kr 또는 1588-5753, 씨티은행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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