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글로벌 미술한류 프로젝트 ‘코리안 아이’ 아부다비 전시 후원

2012-03-19 10:4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한국 현대미술 전시인 ‘코리안 아이: 에너지와 물질’전(展)의 공식 후원사로서 중동지역 문화 허브로 부상 중인 아랍에미레이트연합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3월 18일(현지 시간)부터 패럴렐현대미술(Parallel Contemporary Art)과 함께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코리안 아이’ 아부다비 전시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국회에서의 프리뷰전시에 이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뉴욕 아트디자인박물관(Museum of Arts and Design)에서 열린 ‘코리안 아이: 에너지와 물질’전의 글로벌 순회 전시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5일까지 UAE 아부다비의 페어몬트 밥 알 바흐르(Fairmont Bab Al Bahr) 호텔 로비에서 진행되며, 주UAE 한국대사관도 현지 파트너로 후원에 동참한다.

‘코리안 아이’ 아부다비 전시에는 뉴욕 전시에 참여했던 신진 및 기성 현대미술 작가 중 14명의 사진, 그림, 조각 작품 19점과 새롭게 ‘코리안 아이’가 선정한 한국 작가 4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더불어 UAE에서 주목 받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2 명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한국의 미술과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노력의 일환으로 ‘코리안 아이’의 설립 초기인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 및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현재까지 런던, 싱가포르, 서울, 뉴욕 등에서 열린 ‘코리안 아이’ 전시를 후원했다. 그 동안 ‘코리안 아이’ 전시에는 70만 5천명 이상의 관객이 방문해 한국 현대미술을 국제 무대에 소개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코리안 아이’ 후원은 스탠다드차타드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미술 한류를 도모하는 훌륭한 기회”라며 “스탠다드차타드가 한국과 다른 나라의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것은 물론 문화적 가교 역할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코리안 아이’ 공동창립자 겸 수석 큐레이터는 “’코리안 아이’ 전시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현실,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한 한국 현대미술 작품들을 전세계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가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한국 미술을 아랍에미레이트 미술계에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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