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육개장 활성화 토론회 열려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와 (사)대구음식문화포럼(이사장 하영수)가 공동으로 3월 20일(화) 오후 2시 소상공인진흥원 대구교육센터(북구 칠성동 소재)에서 지역 조리전문가와 외식업계 관계자, 대구식객단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육개장 명성 찾기와 육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육개장 시식회를 연다.

대구시는 지난해 제10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대구 장수음식점 전시관에서 대구탕반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따로국밥으로 알려진 대구육개장을 관광상품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사)대구음식포럼(대표 하영수)과 함께 올해 3월부터 대구육개장 활성화를 위한 실태파악에 나서는 한편, 전문가 및 관련업계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춘호 영남일보 음식전문기자의 ‘쇠고기 국에 대한 소고’를 비롯해 황광해 맛 칼럼니스트, 안홍 대구보건대학 식음료조리계열 교수, 하재용 교동따로 대표, 정봉원 영진전문대 국제관광계열 교수, 박무덕 옛집대표가 패널로 참여, 대구 전통육개장의 분석과 현주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인다.

대구의 육개장은 가마솥에 소고기를 넣고 푹 고아 우러난 물에 익힌 고기를 찢어 무와 파를 넣고 끓인 음식으로 일제시대 잡지 별건곡(제24호, 1929년 12월)에서도 개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의 사정을 살펴 ‘소고기로 만든 개장국인데 지금은 대 발전을 해서 본토인 대구에서 서울까지 진출했다’고 해 육개장이 대구가 본고장임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알려진 최초로 대구육개장 외식업소는 1946년 현재 한일극장 옆 나무시장에서 국밥을 만들어 팔던 국일식당(중구 남일동 소재)인데 손님의 취향에 따라 ‘국따로 밥따로’ 상차림으로 낸다해 ‘따로국밥’의 원조로 알려져 있다. 육개장은 사골을 우려 선지를 넣거나 우거지를 넣은 따로국밥 형태, 소고기국 형태 등 업소마다 조리법은 각기 다르지만, 청소년층에서 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 이은 대구육개장 품평회는 시중에서 시판되는 다양한 형태의 육개장을 시식 평가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호도도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토론회가 육개장을 서울 발 음식으로 잘못 알고 있는 일반인들의 인식을 바로잡고, 향토음식에 대한 자부심 키워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육개장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구육개장 홍보로 ‘대찬맛의 고장·대구’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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