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올해 매출 2.85조 전망…전년대비 10.1%↑

뉴스 제공
CJ대한통운 코스피 000120
2012-03-19 15:12
서울--(뉴스와이어)--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 8,500억 원, 영업이익 1,5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1년 대비 매출액은 10.1%, 영업이익은 22.1% 증가된 수치다.

회사 측은 “국내외 경제환경, 사업계획 및 사업전망 등을 근거로 예상된 수치이며 향후 국내외 경기변동 및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결과치는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또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 5,878억 원, 영업이익은 1,228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2010년 2조 4,636억 원 대비 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37억 원 대비 2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전년도 영업이익 감소 사유에 대해 “지난해 M&A 위로금 지급 등 비경상적 비용 224억 원이 반영됐고, 2010년 손익계산서가 K-IFRS 도입에 따른 기준변경에 의해 일시적으로 영업이익 288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계정재분류됐음을 감안하면 영업활동에 의해 구현된 실질 영업이익은 2010년 대비 소폭 증가한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x.co.kr

연락처

대한통운 홍보팀
조정훈
02-3782-029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