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광학 신제품, 국제전시회에 선봬

- 뛰어난 품질의 제품, 국제전시회에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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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광학
2012-03-19 16:10
대전--(뉴스와이어)--지난 2011년 12월 식약청이 의료기기부문 통계, 발표한 국내 안경렌즈 수출 1위 기업인 대명광학㈜(대표이사 이경석)는 지난 2월 22~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안경업전람회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이태리에서 개최한 국제안경전람회인 MIDO에 참가했다.

대명광학의 한 관계자는 양 전시회에서 다양한 품목의 안경렌즈를 선보여 거대 아시아시장과 유럽에서 온 세계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제시장에서도 인정받은 대명광학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해외영업담당자는 지난 상하이 전시회에서는 이오마, 라미아, 다가스, 아이진 등 대명광학의 차별화 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이태리 전시회는 다가스와 새롭게 런칭한 프리폼렌즈 제품을 내놔 큰 호응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달 18~20일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안경전(DIOPS)’에 참가해 한국인의 視습관에 적합한 새로운 누진다초점렌즈 Real-Form D7, 감광렌즈 D5 PT8, 실내용(근근용) 렌즈인 SMART, 피로방지용 렌즈 COMFORT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전 세계인의 안경렌즈로 우뚝 서기 위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 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명광학은 신제품 Real-Form D7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렌즈는 국내에서 20여 년 동안 렌즈제조를 하며 습득한 노하우를 집약한 렌즈로 한국인의 시습관에 적합하게 디자인되었으며 누진 몰드 설계를 해외의 최고 누진렌즈 업계와 손잡고 개발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Real-Form D7는 누진대 길이가 각각 9, 11mm와 13mm 세가지다. 굴절률은 1.55를 제외한 1.50, 1.60, 1.67, 1.74로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시력을 제공하면서도 다양한 프레임 선택이 가능하며 중·근거리의 시야가 편안하고, 주변시의 울렁임 현상과 왜곡이 적다. 렌즈 후면부는 내면비구면이고 내면누진설계다.

이외에도 변색누진렌즈 신제품인 D5 PT8은 기존 Real-Form D5설계에 감광(빛에 따라 렌즈색상이 변하는 기능)기능을 추가한 누진감광렌즈로 실내,외 활동이 많은 착용자에게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제작됐다.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에서 자연시에 가까운 선명한 시야를 제공해 주고 또한, 원용부에서 중간부로 시선이동이 보다 편리하게 설계됐으며, 색상은 회색, 갈색 두가지 선택이 가능하며 농도는 최대 80%까지 변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명광학은 여러 전시회를 통해 국내시장 확대는 물론 아시아 및 유럽 등 전 세계의 수출에 한류바람을 불어넣겠다는 홍보전략으로 10년 뒤 한국을 안경렌즈강국으로 이끌고 갈 대명광학이 기대된다.

대명광학 개요
대명광학(주)(대표이사 정병헌)은 1985년 대명광학공업사를 출발로 안경렌즈 외길을 걸어온 국내업체다. 대명광학은 1989년 대전 제2산업단지로 공장을 신축 이전하면서 국내시장에서 점차 부각을 나타냈다. 품질우선주의의 방침에 따라 수많은 저가렌즈가 판치던 안경렌즈 시장에서 오로지 제품의 질만으로 승부, 해외 바이어들에게 조금씩 알려지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 1998년 대명광학으로 법인전환 한 후 1999년에는 ISO9002등 품질에 대외적 인증을 받기 시작, 같은 해 대덕산업단지에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활동에 들어서게 된다. 현재는 오창에 위치한 공장을 교두보로 대명광학은 꾸준한 수출활동을 통해 2012년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러한 급성장세를 거쳐 지난 2012년 중국 항주에 제2공장 증축 및 가동을, 현재 본사는 충북 오창에 위치해 있다.

웹사이트: http://www.dm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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