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립종합과학관은 연구 및 교통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첨단과학산업단지 광주과학기술원 인근에 부지 5만평, 연건평 1만5천평 규모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2,060억원(국비 1,560억, 시비 500억)을 들여 전시시설, 교육연구시설, 수장시설, 기타 편익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과학기술부에서는 금년에 기획예산처와 협의 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내년부터 건물임차(BTL) 방식에 의해 국립종합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확정한 상태이다.
국립종합과학관은 국립서울과학관, 대전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이 있으며, 과천 국립종합과학관은 2007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과학기술문화의 기반시설로서 과학관의 지역내 건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민선 3기 들어 마련한 ‘광주광역시 과학기술진흥계획’의 일환으로 국립종합과학관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했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과학기술부,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에 광주 국립종합과학관 건립 필요성을 기회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역설했으며, ‘05. 3월에는 과학기술부에서 예산부족을 이유로 국립이 아닌 중소규모의 시립과학관 건립안을 제시했으나 시의 열악한 재정환경으론 시립과학관의 건립 및 운영은 어렵다고 보고 시립이 아닌 국립종합과학관의 건립을 정부에 끈질기게 요구했다.
특히, 지난 6월 13일 오명 부총리의 우리시 방문시 지역현안우선사업으로 광주 국립종합과학관 건립을 건의하여 이번에 이를 BTL 사업으로 수용하는 성과로 이어짐으로써 140만 광주시민의 여망인 국립종합과학관 유치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많은 선진국에서 과학관은 과학기술 문화를 상징하고, 국가발전의 미래 잠재력 배양과 비전을 제시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국가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서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인구대비 과학관 수가 선진국의 1/6~1/10 수준인 바, 과학문화시설의 대폭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광주 국립종합과학관 건립을 확정함으로써 호남에서의 과학기술문화 확산의 계기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연 환경 및 문화시설과 연계운영이 가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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