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

- 4월6일까지 신청기업 대상 4개사 모집

뉴스 제공
한국전기연구원
2012-03-20 10:12
창원--(뉴스와이어)--“성공 벤처 꿈, KERI가 지원합니다”

경남지역 성공벤처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가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4월초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의 상업화 신기술과 아이디어, 산업재산권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일반인이나 설립 2년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이다. 신청기업 중 심의를 통해 4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입주하게 되며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공용 사무기기와 랜(LAN) 등 사무용 시설과 장비를 비롯해 교육실, 휴게실, 샤워실,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며 전기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총 1천 600여종의 최첨단 시설과 장비의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관련 기술정보 △기술경영지도 △기술자문 △판로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경우 세계 3대 시험인증기관인 전기연구원을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품 성능의 시험·평가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창업보육센터 입주신청서를 접수 중이며, 접수마감은 4월 6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기연구원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www.keribi.re.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국전기연구원 창업보육센터는 경상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운영하는 보육센터이다. 우수 연구인력 및 시설 등 최상의 창업보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첨단 벤처기업 창업을 꿈꾸는 창업자와 기술집약적 중소기업을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벤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 7월 창원시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내에 개소했다. 기술개발에서부터 창업, 사업화까지의 종합적인 창업보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19개사를 졸업시킨 바 있으며,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더불어 도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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