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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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3-20 13:30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는 공공장소에서 심정지(심장마비)환자 발생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오는 3월 20일 시청강당에서관할 소방서 119구급대원을 통한 체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심정지 환자의 18%가 집과 공공장소에서 심정지를 일으켰고 그 중 2.6%만이 소생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8%, 일본 12%가 소생한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심폐소생술 보급률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4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률이 50%이고 5분 이내는 25%, 5분이 경과하면 소생률이 희박하므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응급처치 생활화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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