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제39회 상공의날 기념식’ 247명 포상
#2. 또 다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인 정윤택 (주)효성 사장은 2002년부터 그룹 경영위원을 역임하면서 효성그룹의 글로벌 전략을 진두지휘해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및 중전기기 제품분야를 세계 1위 업체로 성장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세계 각지에 54개의 사업장을 갖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2006년 1조원 규모의 해외법인 매출을 5년만에 3조원 규모로 확장하는 등 효성을 수출중심 기업으로 전환시켰다. 아울러 탄소섬유, 전기자동차용 고효율 모터, LCD용 TAC필름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풍력발전설비 국산화 등 신기술·신소재 개발과 설비투자를 통해 관련분야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3. 마지막 금탑산업훈장 수상자인 노희찬 삼일방직(주) 회장은 39년동안 섬유업 한 길을 걸어오면서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회사를 고강력 레이온사 부분 세계 2위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2007년에는 한국섬유기술연구소 이사장을, 2008년부터 현재까지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맡아오면서 ‘신섬유 기술 로드맵’을 통해 섬유·패션업계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유도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작년에는 2001년 이후 업계 최대실적인 160억불의 수출을 달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3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만 (주)두산 회장과 정윤택 (주)효성 사장, 노희찬 삼일방직(주) 회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충홍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주)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국·내외 상공인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은탑산업훈장은 김충호 현대자동차(주) 사장이 수상했다. 32년간 자동차영업 현장을 누비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국내시장 개척으로 자동차 대중화를 선도했다는 점과 현대·기아차를 글로벌 Top5 자동차 기업으로 올려놓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매년 회사이익의 10%를 지역내 학교와 장애인을 위해 환원하고 문화·예술분야를 후원하는 메세나운동에 앞장서는 등 나눔의 경영을 실천해온 최충경 경남스틸(주) 대표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세계 최초·유일의 밀폐형 친환경 일관제철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해 국내 제철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홍승수 현대제철(주) 부사장에게도 같은 상이 돌아갔다.
철탑산업훈장은 국내 주사기 제조업체중 유일하게 전체 공정 설비를 갖추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 김용창 (주)신창메디컬 대표이사와 전방 수요산업인 자동차, 가전, 조선산업의 성장발전을 예측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회사를 국내 최대의 포스코 냉연코일센터로 성장시킨 신종택 세운철강(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석탑산업훈장은 세계적 자동차 부품회사인 쿠퍼스탠다드(CooperStandard)사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함으로써 기술·매출협약을 통해 회사의 글로벌화와 성장을 이끈 이희화 (주)구영테크 대표이사와 모바일·LCD모니터용 초정밀 커넥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국내 전자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노영백 (주)우주일렉트로닉스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 밖에 국내 최초로 자동차 운전석 모듈화에 성공해 부품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박용석 덕양산업(주) 대표이사 등 6명이 산업포장을, 경기침체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200여명의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고 매출액을 60%이상 성장시킨 한국트로닉스(주) 강창귀 대표이사 등 15명이 대통령 표창을,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장형순 대표이사 등 15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모두 247명이 포상을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이상 정부포상 46명,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140명, 경제단체장 표창 61명>
이날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우리경제는 세계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수출이 사상 최대 규모인 5천 5백억 달러를 넘어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열었고 1인당 국민소득도 처음으로 2만 4천 달러에 이르렀다”면서 “이는 경영일선과 산업현장에서 땀흘려 오신 상공인과 근로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격려했다.
손 회장은 “한미 FTA 발효는 무역 2조 달러를 향해 나아가는 한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기업들이 이 기회를 충분히 활용해 투자를 확대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성장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근로자들은 생산성 향상에 더욱 매진하고 생산적 노사관계, 합리적 노사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면서 “정부도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해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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