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킹크랩 낚시…사계절 바다낚시 할 맛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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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낚시터
2012-03-20 14:48
김포--(뉴스와이어)--지난 주말 나들이 차 김포낚시터에 방문한 김 씨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하우스 바다낚시라 해서 별 기대 없이 낚시를 시작했는데, 랍스타, 킹크랩 뿐 아니라 큼직한 우럭, 농어까지 말 그대로 ‘대박 조황’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평소 해산물을 즐겨 먹지만, 너무 많이 잡아 다 먹기도 힘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 주기도 했다. 김 씨는 방문 후기로 “이렇게 운영하면 사장님은 남는 게 있나요?”라며 묻기도 했다.

김포 하우스 바다낚시터에서는 이런 광경이 흔하다. 하룻밤 사이 수십 마리를 잡아가는 조사, 킹크랩, 랍스타 같은 고급 바다어종을 어망이 터지도록 잡아가는 조사도 있다. 특히 날이 풀리고 물고기들이 입질을 시작하면서, 김포 바다낚시터는 연일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다. 겨울에만 하우스 낚시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사계절 내내 고급 어종을 잡을 수 있는 신개념 낚시터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랍스타와 킹크랩은 바다 어종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다. 삶아 먹으면 맛이 좋을 뿐 아니라, 한 마리만 잡아도 입어료 이상의 본전을 찾는 고급 어종이기 때문이다. 방류 사진이 홈페이지에 올라올 때마다 “이번에도 또 랍스타 잡으러 갑니다”라며 벼르는 조사들도 많다.

김포 바다낚시터는 일주일에 여섯 번 광어, 농어, 랍스터 등의 어종을 골고루 방류한다. 방류량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김포낚시터의 방류 시간은 또 하나의 볼거리라고. 김포 바다낚시터는 염도가 좋아 물고기들의 힘도 센 편이다. 펄떡거리고 싱싱한 고기 덕에 손맛, 입맛까지 골고루 맛볼 수 있다.

김포낚시터의 이념은 ‘모두가 즐거운 낚시터’이다. 때문에 더러운 수질, 값싸고 힘없는 물고기는 김포낚시터에서 찾아볼 수 없다. 하우스 바다낚시의 계절이라 불리는 겨울이 지났음에도 김포 바다낚시터가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사계절 즐거운 고급 어종 낚시, 김포낚시터에서라면 언제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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