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여성고객을 타겟으로 한 기업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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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2-03-21 09:44
서울--(뉴스와이어)--여성고객을 타겟으로 한 기업마케팅이 활발하다. ‘레이디스 런치(Ladies’ Lunch)‘를 통해 여성에게 점심 뷔페를 25% 할인해주는 호텔이 있는가 하면, 매월 특정일을 ’우먼스 데이(Woman‘s Day)’로 정하고 여성에게 2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피자업체도 있다. 또한 남성에게 어필해야 할 것만 같았던 자동차나 프로야구 등에서도 여성고객의 취향에 맞는 감성적인 마케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소비시장에서 여성의 구매결정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며, 그 중 20~30대 여성은 SNS 채널 등을 통한 입소문 효과가 커 기업 마케팅의 주요 타겟층이 되고 있다.

여행업계도 마찬가지이다.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하나투어를 이용한 20~30대 고객 중 여성이 59.1%를 차지해 남성보다 훨씬 많았다. 여성고객들의 주요 여행지역은 필리핀>방콕>푸껫 등 동남아 휴양지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여행상품을 예약한 여성고객은 홍콩>방콕>서유럽 순으로 나타났고 특히, 쇼핑 등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홍콩의 수요는 2, 3위로 집계된 방콕과 서유럽을 합친 것보다도 많았다. 이들은 자유여행을 선호했고 패키지여행에서도 자유일정이 포함된 상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하나투어는 20~30대 여성고객의 성향을 반영한 ‘2030 女 Let’s go‘ 기획전을 선보이며,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 그리고 이 두 가지의 장점을 모은 세미패키지여행을 제안하고 있다. 패키지여행으로 추천한 ’[나는 여자다] 상해 4일'은 상해의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 자유시간이 보장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신천지 노천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고 태가촌, 해룡해선방 등의 특식을 맛보는 여성전용상품으로 44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그리고 자유여행으로 추천한 ‘파리LOVE런던 7일(164만원~)’은 파리와 런던에서의 쇼핑과 여행 팁을 알려주고 파리 세느강 유람선 및 식사쿠폰을 제공하며, 세미패키지 ‘[프리팩]시드니/멜번 6일(184만원~)’은 패키지여행이지만 쇼핑센터 방문일정 없이 2일간 자유시간을 보장하는 등 기존의 상품보다 감성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2030 女 Let’s go' 기획전 상품을 예약한 고객 200명에게 불행한 여자들을 구제하는 연애조작단의 로맨스를 그린 바네사 파라디, 로망 뒤리스 주연의 영화 <하트 브레이커> 예매권 2매를 제공하기도 한다.

항공권 예약시에도 여성고객은 특혜를 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는 4월까지 방콕, 푸껫, 도쿄, 오사카 등 7개 지역 항공권을 예약하는 여성고객에게 쇼퍼백을 지급하며, 여행자보험과 호텔도 함께 예약하면 멀티어답터를 제공하고 호텔은 1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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