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 컬러’ 3종 유통기한 표기 오류에 따른 자진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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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09:5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야쿠르트는 20일, (주)비락에서 생산된 자사의 과채음료 ‘하루야채 컬러’ 시리즈 3종(레드,옐로우,퍼플)에 대한 자진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는 제품 유통기한 표기 오류다.

제품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며, 2012년으로 표기되어야 할 유통기한이 2013년으로 誤記된 것이 자진리콜의 이유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유통기한 표기오류 제품 생산수량은 총70,000개”라며 “자진 리콜은 고객에게 전달 된 23,000개에 대해 실시하는 것이며 완료기한은 마지막 하나가 회수될 때 까지”라고 덧붙였다.

해당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야쿠르트아줌마에게 교환을 요청하면 되고, 고객 상담전화 ☎1577-3651번을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양기락 사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회사는 제조과정상의 그 어떤 실수도 용납되어선 안 된다”며 “유통기한 표기 오류에 대해 고객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회사를 믿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고객가치경영’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자진리콜을 실시하는 만큼 고객 여러분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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