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은 연간 병·의원·약국 등 방문 요양기관수가 10개 이상인 가입자, 내원일수 70일 이상인 가입자 그리고 투약일수 451일 이상인 가입자 1,200명을 표본추출하였다.
설문조사결과에 단골의사가 있다는 응답자가 ’04년 31.9%에서 ’05년 45.7%로 13.8%P 증가하였고, 단골의사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들도 합리적 의료이용지원 상담 후 58.0%가 단골의사를 정할 생각이 들었다고 응답하였다. 면담받은 가입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도 실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간 1인당 의료기관수는 1.95개, 외래 방문일수는 23.1일, 약국 투약일수는 5.61일 감소하였다.
한편, 건강보험의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85.9점으로 전년(81점)대비 4.9점 향상되었다. 조사항목별로 보면 공단직원 친절성 93.3점, 경청태도 94점, 설명의 이해용이성 84.6점, 전문성 90.9점, 제공받은 설명이나 정보가 건강관리에 도움 정도 79.7점으로 조사되었다.
중요도는 설명이나 정보가 건강관리에 도움 정도(41.7%), 면담 직원의 친절성(24.9%), 설명의 이해 용이성(16.5%) 순으로 중요한 항목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공단은 금년도에도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방문횟수가 많은 다빈도의료이용자 8만명에 대하여 적정의료이용과 건강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도울 계획이다.
공단의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은 의료이용 빈도가 많은 자를 발췌하여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억제하고 합리적 의료이용을 하도록 상담지원 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2. 7월부터 단골의사 권유, 약물오남용의 위험성 안내 등을 하고 있다.
2004년에는 120,580명을 대상으로 227,562회의 상담을 실시하고 "약물 올바르게 사용합시다"등 책자5종 36만부, 안내문 1종 21만부를 제작 배포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의료서비스 이용이 이용자 판단에 맡겨져 있어 의료쇼핑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의료이용자 입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골의사를 갖는 것을 원하지만 의료환경 및 정보의 부족 등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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