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싱가포르 도시디자인 수범사례 발표회 개최
이날 발표회는 이재춘 건축디자인과장 등이 지난 3월 4일 ~ 6일까지 싱가포르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리틀인디아, 아랍거리, 마리나베이 등 도심 구석구석을 둘러본 체험담과 우수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경북도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싱가포르 수범사례를 살펴보면 싱가포르는 인구 461만명 정도의 작은 나라가 연중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 및 비즈니스 등으로 연간 일천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다녀가는 국민 GDP 43,117$의 선진관광대국으로 성장한 나라이다.
그 성장 배경에는 먼저 이야기와 디자인을 강조한 강력한 도시개발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는 정부의 열정에서 엿볼 수 있다.
건물최고 높이(280m) 및 유사디자인의 건축 제한으로 톡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들이 도시 곳곳에 멋진 스카이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도심은 호텔, 쇼핑센터 등 건물과 빌딩을 Mall로 연결하는 복합관광타운 조성으로 날씨에 관계없이 24시간 편안한 관광이 가능하며, 또한 중국, 말레이, 인도 등 다민족 국가의 핸디캡을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관광자원화 하여 볼거리를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2010. 4월에 개관하여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된 마리나 베이샌즈호텔은 국제회의장, 카지노, 전시관, 쇼핑센터는 물론 지상 200m 상공에 수영장과 전망대 등이 포함된 스카이파크를 조성한 세계최대의 복합리조트로써 싱가포르의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다.
사례를 발표한 이재춘 건축디자인과장은 MICE 산업의 성공적 유치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여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우수 사례를 재해석하면 경북도 행정에도 접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건축디자인 부분에 대해서는 삼국사기의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라는 우리의 고유 건축물 디자인 컨셉으로 재해석하여 건축행정에 적극 반영 할 뜻을 밝혔다.
한편, 회의를 주재한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금번 건축디자인과의 사례 발표와 같이 앞으로 해외연수나 벤치마킹결과를 도청 실국장 및 산하기관장들이 모이는 확대간부회의에 보고하여 실국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외국의 우수 사례를 도시디자인, 도청신도시 조성, 관광정책 수립등에 적극 도입하여 경상북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로 삼으라고 주문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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