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양을 알려준다
- RFID 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관련 특허 출원 증가
특허청(청장 이수원) 발표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와 관련한 특허 출원은 지난 10년(2002년~2011년) 동안 303건에 이르고 있다. 2007년까지만 하더라도 연간 20건 내외에 불과하였으나 2008년 이후 40건 내외로 크게 증가하였고, 2011년에는 총 48건에 달한다.
출원 기술은 배출 방법에 따라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 칩 방식 및 종량제봉투 방식으로 나뉜다. 2008년 이전에는 종량제봉투 방식이 많았으나 최근 3년간은 RFID 방식에 관한 출원이 전체 특허 출원의 46.9%를 차지하고 있다.
RFID 방식은 배출자와 배출량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비환경적인 종량제봉투의 사용을 억제하는 장점이 있다. 환경부와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RFID 방식 시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만큼 그 영향을 받아 RFID 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관련 기술의 특허 출원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RFID 방식의 종량제 유형은 개별계량 방식, 차량계량 방식 및 휴대형리더기 인식 방식으로 세분된다.
이 중 개별계량 방식은 무게로 수수료를 부과하고 배출자별로 배출량을 정확히 파악한다는 이점이 있어 기술 개발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허 출원 또한 전체 RFID 방식 중 76.8%(73건)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관련 특허가 배출자 인식, 음식물 쓰레기 수거, 무게 측정, 배출량 표시 등의 수거 부스에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허청 관계자는 “앞으로 개별계량 RFID 방식에서의 효율적인 전력 사용, 사용자 단말기로의 누적 정보 전송, 배출량의 정확한 측정에 관한 기술 개발이 진행되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의 정착에 기여할 것이고, 이에 따른 특허 출원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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